[보도자료](주)서울에프엔비 글로벌 수출 선적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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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서울에프엔비 글로벌 수출 선적 기념식
식음료 제조기업 ㈜서울에프엔비는 11월 26일 원주 본사에서 글로벌 수출 확대를 기념한 ‘수출 선적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한 원주시청 방문단이 참석해 서울에프엔비의 수출 현황과 주요 성과를 직접 확인했다.
서울에프엔비는 현재 호주, 태국, 베트남, 홍콩, 말레이시아, 몽골, 중국, 카자흐스탄, 라오스, 대만, 멕시코, 미국, 필리핀 등 총 13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과 필리핀을 중심으로 수출 물량이 크게 증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니트로 커피, 기능성 음료, 유제품 등 다양한 제품군의 해외 판매가 확대되면서 2026년에는 수출액 2,000만 달러, 2027년에는 5,000만 달러 이상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주요 성과로는,
첫째, 니트로(질소) 커피 제품이 미국 FDA 기준을 충족하며 미국 시장 선적을 본격 개시한 점이 있다. 해당 제품은 질소 9기압으로 구현되는 부드러운 크리마, 즉시 추출 기능, All-in-One 활용성 등 기술적 장점으로 글로벌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둘째, 필리핀 시장에서 ‘CHINGU CAFE(친구카페)’ 브랜드 제품이 연간 1,000만 개 판매를 돌파하며 수출 성장세를 견인한 점이다. 친구카페는 커피, 티&에이드, 가공유 등 3개 라인업으로 구성된 한국식 음료 브랜드로, 2024년 첫 수출 이후 편의점·쇼핑몰 등 현지 유통채널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며 2025년 약 4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실적이 예상된다.
이같은 성과는 스마트 생산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품질 안정성, 글로벌 트렌드에 맞춘 제품 개발, 유연한 공급망 구축이 결합된 결과로 평가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서울에프엔비는 강원도를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서 글로벌 경쟁력을 증명하고 있다”며 “수출 확대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의미가 있는 만큼, 필요한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오덕근 서울에프엔비 대표이사는 “이번 글로벌 수출 선적 기념식은 해외 시장에서의 성과를 공식적으로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생산 경쟁력 강화와 품질 혁신을 통해 더 많은 국가에 서울에프엔비 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에프엔비는 향후 미국·동남아·호주 등 주요 시장을 중심으로 신제품 라인업 확대와 신규 파트너 발굴을 추진하며 글로벌 수출 구조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스마트푸드테크, 서울F&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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