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진 다시보기] 서울에프엔비, 직원들의 작업복까지 생각하는 사내 세탁소 이야기 > 서울F&B 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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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마트 푸드테크 서울에프엔비(서울F&B)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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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세탁기로 빨래를 하면서 한번쯤 이런 걱정을 해보셨을텐데요

"오염이나 기름때가 묻은 옷을 일반 옷들과 함께 세탁하면 문제가 있지 않을까?"

​

회사의 작업복(생산팀)은 일반 세탁물과 달리 각종 오염물과 화학물질 등이 오염돼 일반 세탁으로는

어려운 부분들이 있습니다. 근무자들의 작업복을 가정에서 세탁하는 경우 다른 의류의 오염뿐만

아니라 피부질환 등이 유발될 수 있어 문제가 될 수 있는데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에프엔비(서울F&B)에서는 자체적으로 사내에 세탁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고령화 추세에 발맞춰 서울에프엔비(서울F&B)에서는 정년에 도달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사내에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오늘은 사내 세탁소를 8년째 지켜오고 계신

이옥경 주임님의 직무인터뷰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Q.01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서울에프엔비(서울F&B)에서 16년 가까이 근무를 하고 있는 사내 세탁소 관리자 이옥경 주임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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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02 사내에 세탁소가 있다는게 생소한대요 직원들의 반응이 궁금합니다.

사내에 세탁소가 처음 생겼을 때 직원들의 반응은 너무 좋았어요. 특히 무엇보다 직원들의 가족들이 너무 좋아한다고 했었던게 기억이 납니다.

직원들의 가사 노동 해소와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들이 사내에 마련이 되면서 우리 서울에프엔비가 큰 회사로 성장할 수 있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Q.03 세탁소에 근무하게된 계기를 말씀해주세요.

세탁소에서 근무하기 전에는 생산팀에서 근무를 하고 있었어요. 시간이 흐르면서 정년에 가까운 시기가 다가올때쯤 다른 직장에 재취업하기에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었어요. 회사에서 감사하게도 정년이 도달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내 재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그렇게 회사에서 감사한 배려를 해주셔서 세탁소에서 새롭게 일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Q.04 세탁소의 하루 일과와 세탁소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우선 전날에 접수된 세탁물들을 수거하고 분류하는 과정을 통해 오염물이 많이 묻은 세탁물은 별도로 빨래를 진행하고 있고, 전체 세탁물은 세탁기

및 고온 살균을 통해 세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세탁과 건조가 끝난 세탁물들은 다림질을 통해 근무자들을 맞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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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프엔비(서울F&B)의 사내 세탁소는 스팀과 살균이 되는 100kg 용량의 최신 세탁기 3대와 건조기 1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총 300kg

용량의 세탁 능력을 갖추고 있고 이는 춘추복 1회 기준으로 약 200벌을 한 번에 세탁할 수 있는 용량이며 하루 최대 2회 400벌의 작업복을

세탁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Q.05 세탁소에 근무하면서 어떤 노력들을 하셨나요?

처음 세탁소에 근무를 배정받고 나서 집 근처에 있는 세탁소에 찾아가보기도 해보고 주변에 여러 도움을 요청하면서 세탁소 업무를 스스로 배워

 볼려고 노력했던것 같아요. 다리미로 옷도 태워보고 잘못 수선도 해보면서 이런 과정을 통해 세탁소 업무에 적응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도 서울에프엔비(서울F&B)는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제품 생산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매일 도전하고 매일 배워가고 있습니다.

스마트 푸드테크, 서울에프엔비(서울F&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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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