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푸드테크] 농축산업의 지속가능을 위한 상생협력 이야기 > 푸드테크이야기

안녕하세요. 스마트푸드테크 서울에프엔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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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부터 매년 6월 1일은 UN 식량농업기구 FAO(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of the United Nations)가 세계 식량으로서 우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세계 우유의 날"로 낙농과 관련된 활동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기념해오고 있는데요. 우유가 우리에게 중요한 식품으로 다가오면서 서울에프엔비(서울F&B)에서도 유제품은 빼놓을 수 없는 제품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15일 서울에프엔비는 강원도의 축산 농가와 원유 계약 생산으로 농가와 기업이 상생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면서 농식품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농림축산부 장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오늘은 지속가능한 농축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서울에프엔비에 대해 낱낱이 파헤쳐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할게요.

서울에프엔비는 자체 브랜드를 개발 및 출시하기 위해 2012년부터 원유를 계속해서 공급받아 왔습니다. 2013년 이후 서울에프엔비는 연평균 1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원유 사용량의 비중을 점차 늘려갔죠. 서울에프엔비는 성장률에 힘입어 유제품 브랜드의 차별화를 위해 원유 공급처를 지역에서 생산되는 고품질의 원유를 발굴하는데 노력했습니다. 이를 확보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농업 기관과 협력을 통해 축산 농가와 기업간 융복합 모델을 구축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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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유제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계약된 지역 축산 농가 관리를 더욱 세심하게 신경쓰고 있는데요. 품질 향상을 위해 협의체를 구성해 축산 농가의 위생 점검 지도, 축산 농가별 집유 샘플 검사 등 다양한 노력을 해오고 있습니다. 또한 축산 농가와 힘을 합쳐 원유 수급량을 늘리기를 노력한 결과 정부 기관을 통해 유음료 연구 개발 지원사업을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때문에 축산 농가 역시 진정성을 갖고 함께 노력하며 깨끗한 축산 농장 지정 취득,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을 취득하는 등 기업과 농업간의 상생협력의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수 있었습니다.

서울에프엔비는 축산 농가의 비즈니스 모델 구축부터 지역사회 농가들과 협력하고 상생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요. 2019년부터 유통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위해 농민들이 직접 재배한 감자, 토마토, 복숭아, 사과를 매년 구매해오면서 상생의 선순환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독거 노인분들께 분기마다 유제품을 기부하며, 지역 청년 인재 채용 비율을 확대하는 등 지역 사회와 함께 다양한 사례로 상생하고 있습니다.

서울에프엔비는 고객의 기준보다 더 까다로운 자체 품질 기준을 지켜오고 있습니다. HACCP, ISO22000, FSSC22000, 유기가공인증, LOHAS인증, HALAL 인증, 건강기능식품제조허가(GMP) 등을 획득하며 국제 기준 식품 인증 기준에 맞추어 매년 자체 품질 향상을 이루고 있습니다. 한편, 서울에프엔비는 농업과 기업이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는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자체 기술력과 지역의 농산물을 소재로한 우수한 제품들을 개발 및 선보일 예정입니다. 향후 지역 사회 농가들과 함께 상생하는 모습을 지켜봐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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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푸드테크, 서울F&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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